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을 승리로 가져오며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K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PO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5-20 25-23 18-25 29-27)로 꺾었다.역대 총 19차례 펼쳐진 남자부 PO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17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한 바 있어, 확률상 KB손해보험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2차전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흥국생명은 지난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1(25-14 18-25 25-20 25-21)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26승 5패(승점 76)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2위 정관장(승점 58)과의 승점 차를 18로 벌리면서 1위 확정까지 단 1점만을 남겨뒀다. 정관장이 26일 열리는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승점 1이라도 내줄 경우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김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완패를 당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기업은행은 지난 20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4위 기업은행을 잡은 5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차를 4로 줄였다. 기업은행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이밖에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1 28-26 26-24)으로 물리쳤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에 완패를 당하며 최다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5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0-3(18-25 20-25 21-25)으로 패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16연승을 달렸던 현대캐피탈은 17연승 달성에 실패하면서 V-리그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18연승 도전도 무산됐다.비록 이날 패배를 했지만 1위 현대캐피탈은 2위 대한항공과의 승차에서 18차로 앞서 있다. 현대캐피탈에 찬물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남자배구 선두 독주체제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파죽의 15연승을 질주했다.현대캐피탈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0-25 25-23 25-23 25-22)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22승 2패 승점 64)은 15연승을 달렸다. 지금까지 V-리그 남자부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은 2015~2016시즌 역시 현대캐피탈이 세운 18연승이다. 2위 대한항공(15승 9패 승점 47)과의 승점 차는 17로 벌어졌다이밖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KB손해보험이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5-20 25-20 28-30 20-25 15-12)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KB손해보험은 종전 구단 최다 연승이었던 6연승을 넘어서 7연승을 달렸다. 또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도 7로 좁혔다. 반면, OK저축은행은 6연패 늪에 빠졌다.KB손해보험 승리의 일등공신은 비예나였다. 비예나는 38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캐피탈이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현대캐피탈은 지난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5 25-18)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1연승을 질주한 현대캐피탈은 단독 선두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는 13에 달한다.이밖에 장충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25-23 25-27 25-22 20-25 15-12)로 잡고 9연승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배구 최하위 GS칼텍스가 선두 흥국생명을 잡고 마침내 1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GS칼텍스는 지난 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18 22-25 21-25 15-13)로 승리했다.종전 구단 최다인 13연패를 넘어서 14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이어가던 GS칼텍스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그것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을 잡으면서 무려 67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GS칼텍스를 구한 건 에이스 실바였다. 실바는 5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19 25-14 25-21)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4위를 유지했다. 반면, 6위 한국도로공사(5승 13패 승점 15)는 3연승이 좌절됐다.이밖에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7-25 25-19 21-25 25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최하위 GS칼텍스를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23-25 25-19 25-23)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난 4위 IBK기업은행(9승 6패 승점 25)은 3위 정관장(9승 6패 승점 26)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줄였다.반면, GS칼텍스(1승 14패 승점 6)는 또 패하며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구단 최다 연패는 13연패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의 연승가도에 발목을 잡고 5연승을 달렸다.기업은행은 지난 21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7-25 25-13 15-25 15-13)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위 IBK기업은행(7승 2패 승점 18)은 5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2위 현대건설(7승 2패 승점 21)은 8연승이 좌절됐다.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가 32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육서영이 13점, 이두아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후 8연승을 달렸다.흥국생명은 지난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개막 후 8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8승 승점 23)은 2위 현대건설(7승 1패 승점 20)과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정관장(3승 5패 승점 10)은 4연패 늪에 빠졌다.이날 흥국생명의 김연경은 20점을 올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투트쿠도 14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삼성화재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삼성화재는 지난 2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를 세트 스코어 3-1(21-25 25-23 25-19 29-27)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B조 상위 2개 팀이 진출하는 4강행에 몸을 실었다. 국군체육부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삼성화재의 파즐리가 이날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5점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밖에 B조 또 다른 경기인 우리카드와 한국전력 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태극마크와 작별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신이 주최한 세계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펄펄 날았다.김연경은 지난 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YK 인비테이셔널 2024 세계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12점을 올렸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김연경의 '팀 스타'가 '팀 월드'를 70-68로 꺾었다.김연경의 초대로 해외 유명 배구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올스타전은 매 세트 1~2점 차의 명승부가 펼쳐졌고, 김연경은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화려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3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현대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흥국생명과의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역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1~3차전 모두 풀 세트까지 치러진 이번 결승에서 현대건설은 8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역대 두 번째 통합 우승이라는 겹경사도 누렸다.이날 38점을 올린 현대건설 모마는 MVP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선두 탈환을 눈앞에 뒀다.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다승에서 밀려 1위 자리를 내준 우리카드(15승8패 승점 43)와의 승점 차를 지워버렸다. 반면, 3위 삼성화재는 시즌 첫 4연패 늪에 빠지며 2위 대한항공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이밖에 김천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창단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를 피하며 13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KB손해보험은 지난 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3 25-17)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구단 역대 최다 연패와 타이 기록인 12연패를 달리던 KB손해보험은 무려 1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최다 연패 신기록 작성을 피했으나,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OK금융그룹은 4위에 자리했다.이밖에 여자부 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의 부진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KB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1-25 15-25 25-18 22-25)으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11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다음 경기마저 패한다면 구단 최다 연패와 타이를 이루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2019~2020시즌 당시 최다인 12연패를 기록했던 KB손해보험은 1승11패 승점 7점으로 리그 최하위였다.KB손해보험을 꺾은 OK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에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질주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0(25-18 26-24 25-19)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8승 15패·승점 24)은 5위 한국전력(9승 14패·승점 30)을 바짝 추격했다. 또 올 시즌 대한항공에만 3연패를 당했던 수모도 설욕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3-1(25-21 25-17 19-2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브레이크 풀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현대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3-25 21-25 25-11 15-10)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개막 후 12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2021~2022시즌에 자신들이 기록했던 개막 12연승과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단독 선두를 유지한 현대건설은 승점 32로 2위 흥국생명(승점 27)을 더욱 멀리 따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새 역사를 작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15 25-17 25-13)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국내 남녀배구 사상 처음으로 홈경기 1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현대건설은 올 시즌 7전 전승으로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반면, 페퍼는 올 시즌 7경기에서 전패라는 수모를 당했다.한편, 이전 홈경기 최고 기록은 남자부 삼성화재가 2006년 1월15일부터 2007년 2월4일까지 작성한 1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명실상부 국내 프로배구 최강팀으로 꼽히는 대한항공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선수단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됐을 당시에도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8명 중에는 2월에 확진 판정을 받았던 재감염자도 있으며, 8명 외에 다른 선수들은 특별한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대한항공은 다음주 예정이었던 강원도 전지훈련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을 갈아치웠다.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5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시즌 27승1패(승점 79)라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예약했다. 23일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 우승을 확정한다.한편, 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의 대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17년간 가슴에 달았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김연경은 지난 12일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과 만나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앞서 김연경은 8일 2020 도쿄올림픽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후 "사실상 오늘 경기가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라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김연경은 "막상 국가대표를 그만둔다 하니 서운한 마음이 든다"며 "대표선수로서의 활동은 내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많은 가르침을 주신 감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세계 랭킹 4위의 강호 터키를 꺾고 9년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리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 터키와의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승리했다.지금까지 9차례 만나 2승7패로 열세를 보였던 한국은 터키의 매서운 공격을 몸을 날리는 끈끈한 수비로 막아냈고, 이를 득점으로 연결지으며 터키를 제압했다.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