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심야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방부 장관은 즉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비상계엄 선포는 1979년 10월이후 45년 만으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사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긴급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다. 이는 자유대한민국 헌정질서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 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대통령실이 3일 '여의정(야당 불참) 협의체'가 의료계 이탈로 좌초된 데 대해 "2025년 정원 문제가 걸림돌이 되다 보니 조금 쿨링타임(냉각기)을 가져보자는 정도고, 언제든지 다시 테이블에 앉아서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의료계 내에 합리적 의견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다. 강성 주장에만 매몰되지 말고 의견을 모으는 거버넌스를 좀 변화를 해서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수석은 의료계가 강력 요구한 내년도 의대정원 조정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정부가 26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대통령실에 건의되는 재의요구안은 더불어민주당이 3차 발의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안이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국정개입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지목하고, 특검 후보를 대법원장이 추천하되 야당이 재추천 요구를 할 수 있는 '비토권'도 담겼다.윤 대통령이 이날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특검법은 국회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에는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야권의 정권 조기종식 압박 등 국정 난항에 '민생'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습이다.윤 대통령은 22일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조찬기도회에서 축사를 통해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전향적 노력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취임 당시는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가 계속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외교'에 방점을 둔 5박 8일의 중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페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브라질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미일중 3국 양자회담 등을 통해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공동대응 노선을 재확인했다. 다만 윤 대통령으로선 귀국 후 난제에 해당하는 국내 현안들을 다수 마주해야 할 전망이다. 인적쇄신의 일환으로 대통령실 인사, 개각을 단행해야 하고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도 결정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브라질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앞서 페루에서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견제와 안보협력을 골자로 한 한미일, 한미, 한일, 한중 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지는 등 한반도 안보위기 극복에 방점을 둔 외교라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G20 정상회의 세션3 참석, 소셜 서밋 보고서 발표, G20 폐회식과 송별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브라질 순방을 마쳤다. 뒤이어 브라질 갈레앙 공군기지에서 대통령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했다. 이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대통령실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직후 각종 논란에 휩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치 이행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 회견의 핵심은 김 여사 논란과 그에 대한 후속조치,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이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 의전 등을 전담할 제2부속실 설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이미 제2부속실장 인선을 마쳤고, 부속실 출범을 앞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 이달 해외순방 일정이 김 여사를 배제하기로 한 것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끝내 국민을 저버리고 김건희 여사를 선택했다"고 혹평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 브리핑을 내고 "140분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은 알맹이 없는 사과, 구질구질한 변명, 구제불능의 오만과 독선으로 넘쳐났다"며 "오늘 기자회견조차 김 여사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시종일관 김건희(여사) 지키기에만 골몰한 대통령의 모습은 오늘 기자회견이 누구를 위한 자리인지 똑똑히 보여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공허한 사과 이후 모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 나선다. 이날 담화 직후에는 취재진과 시간, 주제 등에 제약이 없는 '끝장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및 명태균 씨 문제에 대해 사과할지 여부와 발언 수위가 초미의 관심사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이번 회견은 윤 대통령 취임 후 4번째 진행되는 대국민 스킨십으로,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질문 분야, 시간 제한 없이 취재진의 모든 질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선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각 지역이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하고 중앙정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4대 개혁을 완수해 도약을 이루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겠다"고 공언했다. 최근 명태균 게이트와 김건희 여사 겹논란 등 용산발 위기론이 고점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국정 난항을 타개하기 위해 고유 어젠다인 '4대 개혁'을 위시해 국방, 민생 등 여러 현안들을 두루 강조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근면, 자조, 협동이며 이 셋 가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국을 방문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과 만나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전선을 견제하는 데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동북아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중앙아시아 5개국과 연대를 꾸려 북-러 군사 연대전선을 돌파하자는 게 윤 대통령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참석차 내방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을 단체 접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들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주요 사안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정부 예산안에 관한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 등을 매개로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서울역 장외집회를 주도하는 등 야당 공세가 거세진 상황에서 대통령 시정연설은 어렵다는 입장이다.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난 3일 복수 언론을 통해 야당이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장외 집회까지 나선 상황에서 시정연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낸 것으로 전해진다.그에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 1일 국회 운영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가족돌봄청년의 삶 전주기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4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간병, 돌봄과 같은 기본적 영역은 물론 장학금, 일자리, 심리상담, 주거 등 '가족돌봄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방치하는 것은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이 많다"며 "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정부에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20%대 지지율 저공비행에 '민생 국정'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습이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연내에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내달 임기 반환점을 앞둔 만큼, 정부 국정 어젠다인 '4대 개혁'을 임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특별감찰관 추천 별도 추진' 방침에 대립각을 세우고 나섰다. 최근 여당 내부에서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별도 추천하는 안을 놓고 충돌하자, 추 원내대표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이 빈손에 그친 이후 여권 내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반한(反韓) 스탠스를 굳히는 듯한 모습을 보인 만큼, 당정갈등으로 비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보도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디지털성범죄, 가짜뉴스, 아동학대 등 약자 대상으로 벌어지는 민생범죄에 대한 경찰의 강력 초동대응을 당부했다. 최근 국정지지율 침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큼, 민생 챙기기 행보로 국면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 악성 사기, 마약과 사이버 도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면담한다.면담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식으로 알려졌다. 의제 제한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18일 대통령실은 대변인실을 통해 "윤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당 지도부 초청 만찬 후 27일 만의 회동이다.이날 회동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내용과 의정갈등 해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양국 관계가 발전하면 동포 여러분께서도 여러가지 혜택과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모국의 정부가 적극 뒷받침 해드리겠다"고 공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필리핀 마닐라 페닌슐라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사로 "필리핀은 6.25전쟁 때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아시아에서 파병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필리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한-체코 정상회담을 가진 뒤 "7월 대한민국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안보 확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코 방문 일정은 두코바니 원전사업 수주 총력전으로도 해석되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성과의 초점을 이에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공식 방문을 앞둔 가운데 로이터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원전 수주) 최종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체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체코와 공동전선을 꾸려 대응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공고히 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보도된 이라는 제하의 로이터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코 신규 원전사업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용산 대통령실이 의료개혁에 드라이브를 거는 과정에서 의료계의 극심한 반발에 의료 공백이 야기되는 등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수습하는 차원의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도 힘을 쏟고 있지만, 의료계의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일단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단체들을 중심으로 '개문발차'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2일 오전 SBS 라디오에서 "당에서 연락을 하고, 저도 직접 통화를 하는데, 여기(협의체)에서 논의를 해보겠다는 분들이 있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폭하자, 오는 25일까지 이를 보완할 '비상응급 주간'을 긴급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실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들 걱정이 많이 있다"고 운을 떼며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되도록 가용한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의료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 연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의 계엄령 발동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즉각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대표직을 걸고 말하시라"고 반박했다. 이에 야정 간 갈등이 증폭하는 모양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2일 브리핑룸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박선원 의원 등이 또다시 괴담 확산을 반복하고 있다"고 이같이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야당을 겨냥해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의 선동정치를 닮아가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국가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과거 극우·반노동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끝까지 국민과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날을 세웠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김문수 후보자는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의 국적을 일본이라고 주장할 만큼 역사관이 엉망인 사람"이라며 "이런 자를 국무위원으로 임명하다니 친일 정부임을 만방에 자랑할 셈이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부정하며 사법부마저 부정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