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갑(화도ㆍ수동ㆍ평내ㆍ호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민생파탄 윤 정권 심판과 민생개혁이 지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최 당선자는 11일 당선 확정 후 “더불어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의 당선은 민생을 파탄 낸 입틀막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개혁과 차질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라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경제회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당선자는 남양주의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며 수도권 대표 사통팔달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과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종합병원급 경기도립병원 꼭 유치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반대하는 변전소·송전탑·하수처리시설 건설은 끝까지 막아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GTX-B(송도-마석)노선 조기추진과 지하철 9호선 연장·분선, 6호선 마석행 원안 재추진 및 화도IC 병목현상 해소 등을 추진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당선자는 “남양주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적인 규제를 개선하고 인문계고 및 초등학교 신설 등을 조기 추진해 더 나은 생활·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지역과 국회에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주민 여러분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최민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유낙준, 조응천 후보님도 고생 많으셨다”며 “여러분께서 그렇게 염원하셨던 남양주의 발전, 함께 손잡고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을 향해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나라와 남양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남양주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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