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명실상부 국내 프로배구 최강팀으로 꼽히는 대한항공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선수단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됐을 당시에도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8명 중에는 2월에 확진 판정을 받았던 재감염자도 있으며, 8명 외에 다른 선수들은 특별한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다음주 예정이었던 강원도 전지훈련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통합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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