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5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시즌 27승1패(승점 79)라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예약했다. 23일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 우승을 확정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의 대기록 작성에 제물이 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시즌 성적은 9승 20패(승점 25)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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