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공단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폭설, 한파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외부 전문가인 전기·소방 분야 기술사를 초빙해 합동으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공단 주요 시설물 5개소(주차시설 2, 체육시설 2, 공공시설 1)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기 설비와 화재 안전분야, 그리고 동절기 재난 취약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각 소관부서와 협력하여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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