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김연경 20점’ 흥국생명, 개막 8연승 신바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후 8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지난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개막 후 8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8승 승점 23)은 2위 현대건설(7승 1패 승점 20)과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정관장(3승 5패 승점 10)은 4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흥국생명의 김연경은 20점을 올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투트쿠도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남자부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25-23 20-25 25-20 25-23)로 제압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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