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태극마크와 작별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신이 주최한 세계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펄펄 날았다.
김연경은 지난 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YK 인비테이셔널 2024 세계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12점을 올렸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김연경의 '팀 스타'가 '팀 월드'를 70-68로 꺾었다.
김연경의 초대로 해외 유명 배구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올스타전은 매 세트 1~2점 차의 명승부가 펼쳐졌고, 김연경은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장식했다.
한편, 김연경은 이날 자신의 이름을 딴 KYK 재단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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