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개인 통산 네 번째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박윤정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은 올해의 여자 지도자상을 받았다.
AFC는 지난 29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을 개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성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손흥민은 '올해의 남자 국제 선수' 수상자로 호명됐다. 2015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어 4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수상자를 냈다.
이밖에 올해의 여자 지도자상은 박윤정 U-20 대표팀 감독이 받았다. 박 감독은 올해 3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