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새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최영일 부회장을 선임했다.
축구협회는 27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새 전력강위원장은 최영일 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최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을 경험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팀 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에 위촉된 위원은 한준희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 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새 전력강화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