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규모가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703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의 성별은 남성이 16명 여성은 4명이다.
이에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확진환자가 총 64명을 기록했다.
연령대는 20세부터 51세까지다. 신규 확진환자를 포함해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전체 누적 확진환자의 9.1% 비율까지 높아진 것이다.
전날 용산구와 동대문구, 강서구에서 각각 2명씩 늘었고, 이외 중구·성동구·광진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서대문구·양천구·동작구·관악구·서초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최근 연속해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지난 7일 0시~8일 10시 사이에 11명이 발생한 후 8일 10시~9일 10시 10명, 9일 10시~10일 10시 11명, 10일 10시~11시 10시 21명, 11일 10시~12일10시 13명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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