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5일 휴업을 결정한 유치원과 학교 수가 지난 4일과 동일한 372개교에 달했다.
유치원이 267곳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59곳, 중고등학교가 각각 23곳과 22곳, 특수학교 1곳으로 집계됐습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개교로 유치원 4개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개학연기 및 휴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198개교로 유치원 187개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6개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업에 들어갔다.
충청남도는 4개교가 개학연기 및 휴업 중이다.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다. 전라북도는 144개교로 유치원 65개교, 초등학교 49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이다. 강원도는 유치원 10개교가 개학연기 및 휴업을 하고 있다.
서울은 유치원 1개원을 비롯해 총 9개교, 강원지역은 유치원만 10개원이 휴업 중이다. 충남은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각 1개교씩 총 4개교가 학생들을 등교하지 못하도록 했다.
중국 후베이 지역을 방문한 뒤 의심 증상은 없으나 자가격리 중인 학생과 교직원은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4명으로 집계됐다. 학생이 11명이고 교직원이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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