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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땡겨요’ 배달 중개수수료 2% ‘업계 최저’
강남구, ‘땡겨요’ 배달 중개수수료 2% ‘업계 최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11.2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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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신한은행과 공공배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가 신한은행과 공공배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1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업계 최저인 2%로 낮추면서 기존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수수료와 함께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는 이른바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는 땡겨요 앱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재 강남구 내 약 3,000여 개 음식점이 땡겨요 가맹점으로 가입한 상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배달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한 상생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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