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와 서울지역 노조(위원장 김성태)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19일 ‘2024 서울농협 한마음 김장김치 및 우리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 국회의원인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구 갑), 이해식 국회의원(강동구 을)과 박찬우 서울강동경찰서장, 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함께 마음을 나눴다.
특히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와 관내 복지시설 봉사자들과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버무린 김장김치 4,000kg와 우리쌀 1,000kg는 서울 주몽재활원을 비롯한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김상수 서울본부장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폭등해 겨울나기 김장김치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우리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국산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김치와 쌀밥으로 우리 이웃들이 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장김치 후원에 참여한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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