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지난달 29일 구민중심의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예방을 위해 ‘구민안전추진단’을 발대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구민안전추진단은 중구청 추천 2명과 중구 관내 전기·건축분야 전문가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공단 주도의 하향식 안전점검 활동에서 벗어나 안전점검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추진단 발대식에서는 위촉식 전달 이후 체육·주차·사회서비스시설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육안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점검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은 즉각 시정조치 또는 소관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공단 운영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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