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지난 24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24일 17시 31분경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 인근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를 인명피해 없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양재IC에서 서초IC로 운행중인 버스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시 48분에 완진됐다. 자세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로 소방 차량 27대와 소방관 92명이 동원되었으며, 차량이 일부 소실되었지만,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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