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KB국민은행은 환전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KB Star FX의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오픈한 KB Star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MAR(Market Average Rate), 외환스왑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로 △PC웹 △태블릿 △모바일 어디서든 KB Star FX를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FX는 개인과 기업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거래 시간과 금액 확대 △UI·UX 개선 및 콘텐츠 추가 △글로벌 버전 출시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재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하루 평균 거래량이 4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외환시장 선진화에 맞춰 야간 외환 시장에 참여하고자 KB Star FX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KB Star FX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Star FX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환전 거래를 체결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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