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재정연구회(대표의원 여봉무)’가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연구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는 종합 검토해 향후 구 예산 정책과 효율적인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재정연구회는 17일 도시복지위원회실에서 구의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설계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연구회’는 종로구 재정 현황 및 구 재정의 자율성, 효율성, 건전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에는 여봉무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미자 · 김종보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세입·세출 관리와 자금관리의 효율화 방안 등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주요 내용 등에 대해 개선 및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최종적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통해 우리 구의 재정 현황과 추진해 나갈 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구 예산 정책과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주민참여예산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다각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