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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日 ‘서머소닉 2024’ 무대 찢었다...“곧 도쿄돔에서 만나요”
아이브, 日 ‘서머소닉 2024’ 무대 찢었다...“곧 도쿄돔에서 만나요”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8.19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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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서머소닉 2024' 현장 사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서머소닉 2024' 현장 사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로 일본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공원과 18일 도쿄 ZOZO 마린타운 & 마쿠하리 멧세 무대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올랐다.

아이브는 폭발적인 현장 열기로 ‘서머소닉 2024’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이어 아이브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아이브는 첫 ‘서머소닉 2024’ 출연에 약 40분 동안 총 9곡을 불렀다. ‘해야 (HEYA)’로 ‘서머소닉 2024’ 공연의 포문을 연 아이브는 ‘아센디오(Accendio)’, ‘러브 다이브(LOVE DIVE)’, ‘키치(Kitsch)’,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I AM)’ 등 글로벌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에 따르면 “관객들은 이들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겼고, 객석 곳곳에서 아이브를 향해 엄지를 치켜드는 풍경이 펼쳐졌다”며 “일본 현지 팬들을 위해 ‘웨이브(WAVE)’와 ‘일레븐(ELEVEN)’을 일본어 버전으로 불러 객석 열기를 한층 달궜다”고 전했다.

아이브 장원영(왼쪽), 레이 '서머소닉 2024' 현장 사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또한 아이브는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깊이 교감했다. 멤버들은 무대 사이사이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곡마다 기합 넘치는 일본어 챈트(구호)로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데님 소재의 의상을 통해 여름의 청량함을 극대화한 이들은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이는 “멤버들과 함께 아이브의 여름을 '서머소닉'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이틀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관객분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더욱 열심히 무대할 수 있었다. 좋은 무대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 곡을 불렀고 곧 있을 도쿄돔 공연도 잘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곧 만나요”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진행 중이며, 마지막 피날레인 오는 9월 4~5일 일본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오는 28일 발매할 예정이다.

아이브 '서머소닉 2024' 현장 사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서머소닉 2024' 현장 사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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