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이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에는 이달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토사유출, 수목 전도,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지역자율방재단은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삭기, 엔진톱, 다목적차, 파쇄기 등)를 동원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 응븍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굴삭기와 다목적차를 활용해 신속히 토사를 제거하고, 위험 수목 제거 후 파쇄기를 활용해 사후 조치까지 하는 등 피해 현장 수습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22년 포항시 수해복구 지원 ▲23년 강릉시 산불 피해복구 지원 ▲23년 봉화군 수해복구 지원 ▲24년 완주군 수해복구 지원 등 타 지역 피해복구 지원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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