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15% 할인된 금액으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광진땡겨요 상품권을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7월부터 ‘광진땡겨요상품권’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매월 1일 서울페이+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광진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무료 ▲낮은 중개 수수료 ▲신규 가맹점 지원금 ▲전용 상품권(광진땡겨요상품권)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가맹점 수는 2만 4000 개소, 가입자 수는 5만 8000여 명에 달한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더욱 많은 구민이 광진땡겨요를 이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렸다”며, “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광진땡겨요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전통시장 가맹점을 모집하고, 땡겨요 앱 전통시장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