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지난달 23일 보건복지위원(윤선희, 오금란, 이용아, 조윤도, 최나영 의원) 및 관내 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활센터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 내 지역자활센터는 ▲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 ▲노원남부(센터장 임근형) ▲노원북부(센터장 최경식) 총 세 곳이다.
각 센터에서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매장운영 등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6개 사업단에 55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곡배송, 청소대행, 카페 등의 자활기업도 운영 중이다.
이날 의원들은 센터 운영현황, 주요 사업, 직원 채용 및 근무환경, 이용자 민원 및 만족도 등에 대해 센터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센터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배준경 위원장은 "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자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원구 지역자활센터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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