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릉천복개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기획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기아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점검내용은 차량운행에 필수적인 기본 점검과 함께 전구류·퓨즈·윈도우브러쉬 등 소모성 부품 교체 및 워셔액·냉각수를 무상으로 보충한다. 차량 크기 및 제조사에 따라 소모성 부품 교환은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접수는 행사시간 내 정릉천복개주차장에서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예약만 가능하고 행사종료 30분 전인 오후 2시 30분까지 접수된 차량에 한해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이용고객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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