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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 진행
양천구,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 진행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4.26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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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양천구청 제공
사진출처=양천구청 제공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서울 양천구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천구는 5일 오전 10시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양천 어린이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운영, '인생 네 컷' 스티커 사진 촬영, 가족 체험 코너, 먹을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파리공원에서는 오후 1시 '다시 만나는 파리공원 여행'을 주제로 파리공원 마켓, 가족 웃음 체조, 모두의 스테이지(구민 참여형 공연), 체험 코너(캐리커처, 즉석사진, 핸드페인팅) 등을 진행한다.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마술쇼를 비롯해 지역 작가 작품 전시, 사생대회, 숲속 플리마켓(벼룩시장), 어린이 예술체험(쑥떡 만들기, 핸드페인팅 등)이 운영된다.

7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명품가족공연 '강아지똥'을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69년 발표 이래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권정생 작가의 원작을 무대에 옮긴 가족극으로 관람료는 2만 원(인터파크 예매)이며 양천구민일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양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부디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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