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가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13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베이징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환자가 발생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베이징은 시내 11개 공원의 야회활동을 모두 취소하고, 핵상 검사 범위를 하루 40만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한편 중국의 신규 확진자 11명은 모두 베이징에서 발생했으며, 해외 역유입 신규 확진 사례는 2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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