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뮤지컬과 영화가 결합한 국내 유일 신개념 공연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오는 1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거장 밥 포시의 대표작의 대표 안무를 재구성한 '올 댓 포시'가 개막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국 리얼리즘 영화 거장 유현목 감독의 대표작 '오발탄'이 영화 영상과 함께 음악과 대사를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하는 '씨네라이브' 공연도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더 쇼(세계 각국의 뮤지컬 및 공연 예술 관련 신작 영화 쇼케이스) ▲클래식(고전 뮤지컬 영화의 복원과 재발견) ▲싱어롱 침프(코러스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싱어롱 상영) ▲충무로 리와인드(한국고전영화에 무대공연을 접목한 '충무로' 오마주 ▲포럼 앰엔앰(영화와 뮤지컬이 만나는 열린 대화와 토론) ▲탤런트 앰엔앰(멘토와 함께 하는 뮤지컬영화 사진제작지원작 상영)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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