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26일 우림라이온스밸리 1차 분수광장에서 ‘2017년 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G밸리 기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함께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행사로 올해 7년차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마음을 더하고 마을을 더한다’는 의미로 ‘쁠쁠(플러스 플러스)’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G밸리 기업 등 4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의 홍보부스가 꾸며지고,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코너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설명회 시간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공동체, G밸리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G밸리에서 근무하는 기업인과 직장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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