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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쓰러진 가천대역 입간판 마을버스와 충돌...승객 1명 부상
강풍에 쓰러진 가천대역 입간판 마을버스와 충돌...승객 1명 부상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11.26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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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쓰러진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 앞 전철 간판이 버스를 충격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강풍에 쓰러진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 앞 전철 간판이 버스를 충격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26일 오전 11시48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의 입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마을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입간판이 77번 마을버스 오른쪽 유리창이 깨졌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이마 부위에 상처를 입는 등 부상이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약 30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장 안전조치를 마친 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48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 앞 전철 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버스를 강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6일 오전 11시48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 앞 전철 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버스를 강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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