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로 혁신하라", 국민대학교 '경기도 사회적경제 최고경영자' 과정 시행

‘소셜CEO과정’, 시대적 혁신정신 갖춘 사회적경제 경영전문가 육성을 위한 커리큘럼 구성
사회적경제 기업 Know-how 습득, 전문인력 경영애로 솔루션 동시 지원
평균 경력 7년 이상 사회적경제 전문가의 밀착형 담임멘토제 실시

[한강타임즈]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사)스파크가 ‘2021 경기도 사회적경제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리더 육성과 지역 네트워크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이 개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의 지원으로 개설되는 본 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들이 가지고 있는 조직의 현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견하고, 최신 사회적경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 경기도 사회적경제 최고경영자 과정’은 현재 우리의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증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사회적경제 리더의 육성을 위하여 사회적경제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현장형 실무지식 습득과 사회적경제 리더로서 전문성과 기업의 올바른 소셜미션 확립을 위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사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실무 및 현장교육이 통합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소셜 비즈니스와 4차 산업을 융합하는 ‘디지털 임팩트(Digital Impact)’ 역량 개발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은 주목 할 만다. ‘4차 산업 시대의 융합역량’을 갖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ICT 융합교육과 이에 맞는 사회가치 창출형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체험학습을 통하여 디지털 소셜 임팩트(Digitalized Social Impact)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학습을 지원한다.

과정을 운영하는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는 “하이브리드형 교육모델을 적용한 실무형 학습을 도입했다”라며 “기존의 단편적인 사회적경제 개념교육과 마케팅 및 회계 교육 중심에서 사회적기업의 운영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핵심 요소별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무적 능력을 배양하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교육을 수료생은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적경제RCC와 창업보육센터를 통하여 경기도 ‘소셜임팩트포럼’ 참여, ‘2021산학협력EXPO’ 기업 참가, 수요 맞춤형 멘토링 및 애로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후속연계 성정지원 프로그램을 동시에 지원된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대표, 실무책임자, 상금임원 포함) 및 소셜벤처기업 대표로서 모집하며 15주간(5.17.~8.25.)의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교육관련 문의는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