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지난 4일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구민 수요에 맞춰 의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원장이 맡아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최 원장은 9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준비 사항과 전략 기법 ▲타 의회의 감사 지적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강의 후에도 의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증 등을 풀어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영훈 의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 구민 수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정 능력은 필수다”며 “공부하는 의회를 통해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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