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편법 보다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만 강북구의 더 많은 발전과 주민의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는 저의 소신 하에 “지방의회의 지위” 즉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 지방자치단체의 최고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 행정기관으로서의 지위,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 등을 36만을 대표하는 14명의 의원은 마음 깊이 인식하고 그 직분에서 일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주민을 위해 봉사할 것입니다.
주민의 의견을 하나하나 집약해서 열린 의정을 펼치려면 의원 자신이 먼저 자기 전문 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야만 판단력을 키울 수 있으므로 5대 의회에서 개소한 의원 사무실과 의정 연구실을 이용하여 사안마다 더 많은 연구와 의원들끼리 활발한 토론의 장을 펼쳐 그 열정의 땀이 입법의 한 축이 되어서 주민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노력하며 어떤 변화의 움직임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평상시에 주민의 대표라는 마음가짐과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연구하는 자세,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늘 준비되어 있는 5대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의 25개 구의회도 다들 많은 노력을 하고 있겠지만 굳이 차별되는 점은 우리 강북구의회는 민생 안정, 지방경제 활성화, 주민복지, 강.남북 균형발전 등 지방 자치의 가치 실현에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5대 지방의회는 정당 참여방식의 형태이지만 정당의 이념을 떠나서 오로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지역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의원 모두가 명심하고 실천해야 되겠습니다.
살기 좋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아동복지, 여성복지, 교육복지 등 복지정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예산.인력을 투입할 것이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마케팅적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거시, 미시적인 방안을 구청, 의회, 구민과 함께 의논하고 연구하여 좋은 방안을 찾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그 의견 하나하나가 의회에 살아 흐르는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구민과 의회가 더불어 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싶으며 조금 더 바란다면 세계화, 정보화, 지방 분권화 시대에 모든 지역 구민을 위한 정책 사안이 구의회, 시의회, 국회가 별도로 움질일 것이 아니라 당리당락을 떠나서 서로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또한 서로 연계하여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해서 주민들께 정책의 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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