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마포구의회 채우진 의원이 지난 27일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채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도 공약이행 분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9대에도 ‘공약 이행’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채 의원은 제9대 마포구의회 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직을, 후반기에는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 환경, 행정, 청소년, 취약계층 등에 주안점을 둔 의정 활동을 보이며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연되고 있던 서강동, 합정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편익시설 건립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다양한 조례 발의와 안건 발의, 5분 자유발언, 구정 질문 등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마포구가 구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건의했다.
채 의원은 “8대에 이어 9대에도 의정 활동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며, “내년에도 마포구가 구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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