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총 20개 전 지역에서 스타디움 공연 일정을 담은 새 월드투어 2차 플랜을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새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2차 플랜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3월28일(이하 현지시간)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시티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에서 공연한다.
또한 5월24일 시애틀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알링턴, 애틀랜타, 올랜도,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토론토 북미 10개 지역을 찾는다.
유럽 공연은 7월11일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등 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총 20개 지역을 투어 개최지에 추가하고 규모를 확장했다. 또한 투어 2차 플랜에 포함된 20개 지역의 공연은 모두 대형 스타디움에서 이뤄진다.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유명 스타디움은 물론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에 위치한 총 20개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 중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홈 경기장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공연을 펼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총 32개 지역 41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며, 1차 개최지 중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포함 전 세계 25개 지역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는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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