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들이 대거 빠진 맨체스터 시티를 잡고 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티모 베르너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25분 파페 사르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전반 49분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끝까지 골문을 지키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사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봤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1시 애스턴 빌라와 2024~2025시즌 EPL 10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며, 손흥민의 출전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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