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손 의원의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서울시 기초의원 중 유일 수상이다.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ㆍ행정대상’은 ㈜서현일보가 주최하고 다산 정약용의 개혁사상과 실학정신을 기리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선정한다.
손 의원은 중구의회 후반기 행정보건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의정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됐다.
서소문성지 역사발물관, 명동예술극장 등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 현장 점검과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역구 재개발 일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 구민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또한 손 의원은 ‘입법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 의원은 ▲중구 생활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중앙정부에 ▲교육·노동·연금 3대 분야 조속·확실한 개혁 위한 촉구 결의안을 내기도 했다.
손 의원은 “지방 관리들을 위한 지침서인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사상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의 청년 정치인, 지역의 일꾼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응원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구민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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