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이 창의력으로 조직 혁신을 주도할 Z세대 직원들 모임인 ‘Z-Creative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Z-Creative 위원회'는 Z세대의 'Z'와 창의성을 뜻하는 'Creative'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직 변화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존의 ‘MZ 주니어 보드’와는 달리 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보다 집중적으로 수렴하며, 그들의 혁신적인 생각을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이번 위원회는 직급, 직무, 고용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구성되었으며 상향식의사소통(bottom-up)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단은 젊은 직원들은 공단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 혁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신영자 이사장은 “‘Z-Creative 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시설과 주차시설 운영에서 지역 주민들의 트렌드에 맞춘 빠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단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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