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2일 강남구 최초 어린이 전용 놀이 체험시설인 ‘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회관 개관을 축하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에 개관한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놀이 및 체험시설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어린이회관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2,830㎡ 규모로 스포츠놀이실ㆍ키즈카페ㆍ체험놀이실ㆍ탐구놀이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스포츠놀이실에서는 클라이밍과 VR체험, 키즈카페에서는 아동 놀이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귀 의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 권리가 보장되는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정책 발굴 및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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