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솔로 데뷔 6년만 정규 1집 발매…10월 2일 전곡 공개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정규 1집 본편으로 전격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창섭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을 발매한다.

정식 컴백을 정확히 한 달 앞두고 지난 2일 선공개 앨범을 발매했던 이창섭이 ‘1991’ 본편으로 돌아 올 예정이다. 앨범명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로, 그의 한층 확고해진 음악적 정체성과 자신감을 예고하고 있다.

앞선 선공개 앨범 PRE-RELEASE ‘1991’에는 이창섭표 감성 발라드인 타이틀곡 ‘희망고문’을 비롯해 모두 다른 장르로 이뤄진 5곡이 수록돼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오픈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및 콘텐츠에 출연한 이창섭은 선공개곡 라이브 무대로 명품 보컬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1991’은 지난 2018년 미니 1집 ‘Mark’(마크)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창섭이 6년 만에 처음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소속사는 “솔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이창섭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가창력과 단단한 내공을 증명해 왔다”며 “이번 ‘1991’로 음악 활동의 새로운 막을 열 이창섭만의 매력적인 감성과 목소리가 올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같은 날 공식 팬클럽 오픈 소식도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창섭의 팬클럽은 프롬 스토어를 통해 상시 가입이 가능하며, 추후 팬클럽 공식 키트 제공, 공식 커뮤니티 내 팬클럽 한정 스페셜 콘텐츠 열람, 팬클럽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창섭의 솔로 정규 1집 ‘1991’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