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은 지난달 30일 소관 부서와 함께 인왕산 ‘맨발산책길’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착공 전 사전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에 조성될 인왕산 맨발산책길은 길이가 134m로 맨발산책길과 황토족탕, 세족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 될 예정이다. 오는 9월~10월 공사를 진행해 11월에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여 의원은 소관부서와 맨발산책길을 조성할 대상지를 전체적으로 둘러보며 불편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소관부서 관계자에게 산책길 경사, 배수로, 맨발산책길에 사용될 흙, 펜스 등 주민들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조성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여 의원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주여건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조성되는 맨발산책길이 힐링이 되는 걷기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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