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올 시즌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타율은 0.750(4타수 3안타)에 달한다.
김하성은 5회 삼진으로 물러난 후 6회초 수비 때 교체됐으며, 샌디에이고는 4-7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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