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SNS 라이브 중 취중 상태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논랍에 휩싸였다.
13일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같은 멤버인 김성규, 울림엔터 이중엽 대표와 함께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 중 이 대표는 "뭘 위한 거냐"라며 남우현에게 핀잔을 주며 "이 새X 왜 얌전해졌어"라고 말했다.
이에 남우현은 "욕은 하지 마세요"라고 하자 이 대표는 "이 XX가 뭐가 욕이냐. 너 내 새X 아니냐”며 웃으며 캡모자를 쓰고 있는 남우현의 머리를 치자 남우현은 "방금 보셨죠? 절 이렇게 때리세요. 너무 때리시네"라며 장난식으로 넘어갔다.
김성규와 남우현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사장님 내일 이불킥하실 것 같다"며 "이제 꺼야겠네 안되겠네"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방송 후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편한 사이라 하지만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이 대표의 언행은 경솔했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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