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유리창을 깨는가 하면 소화기를 뿌리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흥분한 일부 지지자들은 경찰방패를 빼앗아 폭행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은 19일 새벽 3시경 윤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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