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태양 앙코르 콘서트 게스트 출격...선후배 ‘케미’ 예고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빅뱅’의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에 MEOVV(미야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31일 더블랙레이블은 오는 2월 1일부터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에 그룹 MEOVV(미야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태양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공연은 장르를 넘나드는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아티스트 태양의 저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GD·대성과의 합동 무대 그리고 소미, 부석순 등 후배 아티스트의 지원 사격까지 이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을 탄생시켰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또한 다채로운 구성과 화려한 게스트진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공연장의 환호성을 끌어올릴 첫 번째 게스트로 MEOVV(미야오)가 출격한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9월 화려하게 데뷔한 MEOVV(미야오)는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와 완성형 비주얼로 걸그룹 5세대의 문을 열었다. 데뷔 싱글 'MEOW'(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 싱글 타이틀 'TOXIC'(톡식), 'BODY'(바디)까지 세 활동곡을 통해 독보적인 무대 소화력을 보여줬다.

한편, 태양은 2025년에도 글로벌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투어의 정점을 찍을 이번 국내 앙코르 콘서트는 더 많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관객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욱 웅장하고 볼거리 넘치는 공연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는 오는 2월 1일과 2월 2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