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의 가교 역할로 지난 19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들의 취업ㆍ창업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훈련부터 고용서비스, 취창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나 청년층 및 중·고령층 등에게도 노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단순 취업상담을 넘어 구직이력과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직업훈련 연계와 취업알선·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며 세분화된 맞춤형 창업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희연 의원은 “일자리의 양적 증가보다는 질적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종로 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협약을 진행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발휘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종로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