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주민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 지원을 위한 지금배수지 테니스장을 새단장했다.
이번 지금배수지 테니스장 보수 및 개선을 위해 시는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기존의 하드코트 2면을 인조 잔디 코트로 개선했으며 코트 면수도 6면으로 확장했다.
또한 관리동을 수리하고 조명도 추가로 설치해 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쾌적한 여가 활동이 가능해져 삶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11일 진행된 개장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다산동 사회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 단장한 지금배수지 테니스장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의료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금배수지 테니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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