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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프로당구대회 유치 성공... ‘19일~27일 개최’
광명시, 프로당구대회 유치 성공... ‘19일~27일 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11.04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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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ㆍ이미래ㆍ김가영 등 64명 출전... ‘무료관람’ 가능
박승원 시장 “활기찬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기대”
샷을 하고 있는 김가영 선수. (사진=PBA 투어 제공)
샷을 하고 있는 김가영 선수. (사진=PBA 투어 제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프로당구협회(이하 PBA) 팀리그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차유람, 이미래, 김가영 등 정상급 인기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광명시체육회, PBA가 프로당구대회를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국내외에 광명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PB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조재호, 강동구, 다니엘 산체스 등 남자 선수 32명과 이미래, 스롱피아비, 김가영, 차유람 등 여자 선수 32명 총 9개 팀의 정상급 선수 64명이 모두 출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대회는 광명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로스포츠 대회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명시가 스포츠 도시로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람이며, 중계는 ▲KBS N SPORTS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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