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내한공연을 또 1회 추가해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2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콜드플레이는 오는 2025년 16·18·19·22·24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내한공연 일정에 같은 달 25일 하루를 더 추가했다.
이로써 고양종합운동장에서 5회 진행 예정이었던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일정은 총 6회로 진행된다.
2017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은 개최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에서는 예매 정보와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담은 게시물과 댓글이 쏟아졌고, 실제로 지난 24~25일 아티스트 선예매와 라이브네이션 선예매를 통해 기존의 4회차 공연 티켓이 대부분 판매됐다.
콜드플레이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했으나 이날 진행된 일반 예매를 통해 1회 추가 공연까지 빠른 속도로 티켓이 판매됐다. 이에 콜드플레이는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같은 달 25일 다시 한 번 일정을 하루 추가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된 공연과 기존 5회 공연의 잔여석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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