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0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린 김하성은 시즌 7호 홈런을 작성하며 시즌 타율이 0.212에서 0.214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팀은 이날 마이애미에 1-9로 완패를 당하며 4연승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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