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세월호 참사가 10주기를 맞은 16일 여야 인사들이 희생자 추모를 위해 대거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로 집결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는 재판 출석으로 불출석 한다. 대신 홍익표 원대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 번째 봄’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그는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만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각자도생' 사회는 다시 도래했고, 이태원에서 오송에서 해병대원 순직사건에서 소중한 이웃들을 떠나보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는 유족들이 차가운 거리에서 외롭게 싸우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할 국가의 책임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을 적었다.
조국혁신당도 전날 시작한 1박2일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3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녹색정의당에선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참석한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전날 열린 상무집행위원회에서 “녹색정의당은 생명안전기본법을 함께 발의한 정당으로서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관련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사회의 참사 희생자분들에 대한 공감이 안전한 미래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개혁신당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이준석 대표가, 새로운미래에선 김종민 공동대표가 참석한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도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전날 오후 공지를 통해 기억식에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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