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 동묘 앞 화단 정비공사로 인근 도심이 다시 밝아졌다. 해당 화단은 그간 관리가 되지 않아 민원이 자주 발생한 장소였다.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은 지난 11일 해당 동묘앞 화단 정비공사 현장 점검에 나서 “동묘앞역 교차로는 1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으로 많은 시민들이 통행한다”며 “시민들이 도심 녹지공간에서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종로구청에 화단 정비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관리와 비어 있는 뒤쪽으로 눈향나무 식제도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적 특성을 고려해 눈향나무 식제가 필요하다는 말씀들을 하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의 삶에 쉼표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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